김포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 ‘숲길을 걸으며’
김포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 ‘숲길을 걸으며’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4.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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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숲길을 걸으며>展을 4월 27일(목)부터 6월 4일(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전시공간을, 아트앤젤컴퍼니가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상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숲길을 걸으며>展에서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의 그림책 작가 4명(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마티 피구얌사, 린다 본드스탐)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디지털프린트, 나무부조페인팅 그림책들이 소개된다.

전시실 내부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원화작품과 디지털 작품, 현지 스튜디오의 작가 인터뷰 영상, 오로라 체험존, 숲 속의 작은 오두막집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컬러링 워크숍존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외부에서는 참여작가의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 소개 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전문 도슨트의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전시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 또는 아트센터팀(031-996-7486)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전시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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