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10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장시설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장 CEO의 화재안전관리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되었고, 60여 개의 업체가 소속된 통진읍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시설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위한 김포소방서와 통진읍 상공인과의 안전실천다짐 서약식 행사를 시작하였고, 지난 4월 24일 통진읍 옹정리 제조공장 화재사례로 보는 화재안전교육으로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김포지역 내 화재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개정된 소방 관련 법령 및 자체점검 안내 ▲화재 등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등이다.
김종묵 김포소방서장은 “생활 속 습관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며 “참여자 여러분들의 다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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