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김규행)는 가정폭력·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지난 2일 대곶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15일 김포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에서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매년 가정폭력·노인학대 신고는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해 5월 김포 관내 가정폭력 신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바 있다.
이에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가정폭력·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 협업하여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학대 근절 및 예방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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