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재 작가, 6월 한달간 김포평화문화관 특별전시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에서 허희재 작가의 사진전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이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시민 및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운영의 첫 번째 선정 작가의 전시다.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은 재단의 전시공간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총 7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를 선보일 허희재 작가는 3년 전 김포에 터를 잡은 사진작가로 다수의 잡지와 영화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은 무덤(릉)에 담겨 있는 ‘끝’의 이미지와 그 속에 품고 있는 생명 ‘시작’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평화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김포평화문화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983-2375, 996-03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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