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금파초등학교(교장 이유경)는 학교급식 신뢰 확보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단은 급식소 위원과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인 1조를 이루어 오전 검수에 참여하여 급식에 사용되는 물품의 품질, 신선도 등을 확인하거나, 급식 과정에 참관하여 조리·배식 과정, 급식 평가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금파초는 지난 달 31일(수) 오전 11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급식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링을 운영했다. 이날 김수진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연수와 함께, 급식 검식, 참관, 급식소 위생점검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운영위원회 황다경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해 주길 바라며,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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