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파트 가격 소폭 올라

전국 하락세 불구 한강신도시도 보합세

2019-04-13     조충민 기자

전국과 경기도 아파트 값이 4월 둘째 주에 모두 하락했으나 김포 지역의 경우 소폭 상승했으며 한강신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1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 2주차 주간시황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값이 0.04% 하락했으며 서울과 수도권 역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각각 서울 -0.17%, 경기도 –0.06%, 인천 0.00%를 나타냈으며 수도권도 0.06% 떨어졌다.

신도시 전체로는 0.08% 올랐다. 1기 신도시는 각각 분당 0.49%, 산본 0.09% 상승했으나 평촌 -0.32%, 일산 -0.01%, 중동 –0.01%로 나타났다.

2기 신도시의 경우 동탄만 0.09% 올랐고 판교 -0.78%, 광교 -0.55%, 위례 –0.03%를 보였으며 김포한강,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은 0.00% 보합이다.

경기도 시군별 가격 동향을 보면 각각 성남시 0.25%, 연천군 0.24%, 양주시 0.10%, 안성시 0.08%, 과천시 0.06%, 군포시 0.06%, 부천시 0.02%, 화성시 0.02%, 광주시 0.01%, 김포시 0.01% 상승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남시 –0.44%, 안산시 -0.30%, 오산시 -0.30%, 시흥시 -0.28%, 안양시 -0.26%, 여주시 -0.26%, 광명시 -0.14%, 의정부시 -0.05%, 고양시 -0.02%, 남양주시 -0.02%, 수원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이 밖에 구리시, 동두천시, 양평군,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인천시의 경우 남동구가 0.03% 상승하였고, 중구 0.07%, 동구 0.05%, 서구 0.02%, 부평구 0.01% 하락했으며 강화군, 계양구, 미추홀구, 연수구는 0.00%로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