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에 수영장 갖춘 문화복지센터 건립된다

2020-06-25     김포타임즈

김포 대곶면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선진 문화복지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현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신축하게 되며 2019년 10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49억여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연면적 4700㎡,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지하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시설이 갖춰질 예정으로 향후 김포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곶문화복지센터는 2019년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 5월21일 설계에 들어갔으며 2021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