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에 서암, 갈산리 선정

2020-06-29     김포타임즈
월곶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0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통진읍 서암리, 월곶면 갈산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월 중순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응모한 후보지 중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월곶면 갈산리를 원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참여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 등 현지개량방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김포시 북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각 사업구역에는 도비 2000만 원과 시비 4700만 원이 투입돼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실행사업비 마련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국가공모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