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무부총장 19일 경기도 국감장 나온다

부총장 ‘입’에 쏠린 눈…“경희대병원 김포 유치 어떤 증언할까?”

2020-10-07     조충민 기자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을 대리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으로 나서는 경희대 의무부총장이 오는 19일 경기도 국감 때 출석할 예정이다.

행안위는 7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국감 일정을 이와 같이 변경했으며 출석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경희대 측은 앞서 지난 달 24일 열린 행안위 전체 회의에서 경희대병원 김포 유치와 관련해 조인원 이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자 ‘조인원 이사장에게 공식 보고가 이뤄지지 않아 조 이사장이 내용을 상세히 알지 못한다’며 의무부총장의 대리출석을 지난 달 28일 행안위에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