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 메추리 농장서 26일 밤 화재 발생

8만여마리 불 타 1억9000만원 피해…인명 피해 없어

2019-05-27     조충민 기자

김포시 대곶면 한 메추리 농장에서 26일 오후 9시37분쯤 불이 나 메추리 8만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2개동 740㎡와 창고 5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9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발생 1시간 8분만인 오후 10시45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