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고 출신 이광연 골키퍼 U-20 한일전 맹활약

U-20 대표팀, 일본 1대0으로 누르고 8강 올라서

2019-06-07     조충민 기자

김포 통진고 축구부 출신 이광연 선수가 2019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한일전에서 주전 골키퍼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골문을 지켰다.

이광연의 활약에 힘 입어 U-20 대표팀은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16강전에서 지난 5일(한국 시간) 일본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광연은 충남 예산군에서 태어나 예산 중앙초교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인천대학교에서 1년을 다니다가 올해 K리그1 소속 프로축구팀 강원FC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