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에게 김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제언“

박우식 시의원,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시 공직자 법원 판결 관련 탄원서 제출 사유 밝혀달라"

2022-03-15     조충민 기자

박우식(사진) 김포시의원은 15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김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을 한 뒤 현안 관련 집행기관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박우식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민통합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 부탁드린다. 국가가 지역과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으면 국민통합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어 “하지만 김포의 현실은 교통문제 등으로 차별과 불공정이 일상화 되어 있다. 김포 교통지옥의 현실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힘써 주 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다음으로 김포시장과 집행기관에 몇 가지 당부를 드린다. 첫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하고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 주문했다.

박 의원은 특히 “둘째, 중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김포시가 적극 나서야 하며 셋째, 김포시 공직자의 법원판결 관련 정확한 경위와 탄원서를 제출했다면 제출 사유를 밝혀주시길 바라며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할 것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