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힘 유영록•곽종규•김동식•김병수, 정견발표회 통과

19일 열린 국민의힘 김포시장 출마예정자 정견발표회에서 유영록 전 김포시장, 곽종규 전 김포저널 발행인, 김동식 전 김포시장, 김병수 을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이상 발표순)이 오는 26일 당원토론회 참가 티켓을 거머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당원 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견발표회에서는 모두 10명의 출마예정자들이 공통적으로 GTX-D, 김포한강선 조기 추진 등 교통 공약을 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견발표회가 끝나고 진행된 당원투표에서 이들 4명의 출마예정자들이 10%(20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당원토론회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당원토론회에서는 당원들이 함께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견을 듣고 김포시의 발전계획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