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민화협 의장, 13일 김포 특강 나서

‘남북평화교류와 번영의 길’ 주제로 오후 6시30분부터

2019-08-12     조충민 기자

김대중 前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의장이 김포에서 ‘남북평화교류와 번영의 길’ 주제로 13일 특강을 진행한다.

김 의장은 김포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주최 ‘8·15 기념 김홍걸 민화협 의장 초청특강’에 강사로 초청을 받았으며 박진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도 이날 ‘접경지로서의 김포의 비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번 특강은 장릉 인근 ‘보람갈비’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민화협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고, 민족 화해 협력과 평화를 실현하고, 민족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지난 1998년 9월3일 정당,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결성한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