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9월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특례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종목, 약 4450명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종목과 명랑운동회종목으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김포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김포시 선수단은 총 17개 종목에 출전, 한궁 종목에서 혼성단체전 금메달, 탁구 남자 개인단식 김준태 선수 은메달, 조정 이찬재 선수 은메달, 쇼다운 시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김포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 선수단을 이끈 서윤원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종목 출전의 다변화를 꾀한 결과 작년에 비해 많은 메달을 획득한 점을 언급하며 향후 김포시 장애인 체육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추후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포시 장애인체육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며 김포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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