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부보건과,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김포시 북부보건과,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12.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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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이 11월 28일 하성면 석탄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60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주소지에 따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또는 북부보건과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검사를 매년 시행하면 되고,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방문이 어려운 북부권 어르신을 위해 전문인력이 각 마을의 경로당,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검사 후에는 치매 기초상담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검사를 원하는 경로당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031-5186-4212~7)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이 28일 하성면 석탄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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