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심상업지역인 구래동 내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래역 인근 중심상업지역은 김포시 내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포시는 구래동 6882-7번지 공원부지 내 연면적 3760㎡, 주차공간 105면의 도시계획시설(지하 주차장)을 계획·결정하여 1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주차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 예정으로, 시설물 점검 등을 거친 후 12월 1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개시하고 2024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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