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함께 111 나눔가게’ 50호 달성
장기동, ‘함께 111 나눔가게’ 50호 달성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12.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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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조남근)는 지난 18일 장기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홍가네 돼지부속’에 ‘함께 111 나눔가게’ 50번째 액자를 전달했다.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이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 당 1만원씩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걸어주는 장기동 특화사업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상점을 운영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당초 목표로 설정한 50호까지 달성할 수 있었다.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특히 이번 50호 나눔가게는 먼저 나눔가게로 선정된 가게 업주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혀 주신 분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50명의 상점 대표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기부문화를 발굴해 내년에도 기부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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