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 지속
김포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 지속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1.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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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동시에 환경오염 예방과 기업지원 효과를 볼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환경오염 기준 등 환경 법규를 준수하게 하는 취지로, 신규로 가동되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업에서는 공장 내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설치할 경우 가동하기 전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배출시설 가동개시 신고를 하여야 하며 운영 시에는 배출시설 신고조건 등 환경 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는 경영·구인난 등을 이유로 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운영함으로써 단속반에게 적발되어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는 주로 현장에서 기업의 대표나 환경관리인과 1:1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출시설 설치신고 시 신고조건으로 제공되는 기본 준수사항인 ▲환경인·허가 변경신고 대상 ▲운영기록부 작성 방법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자가측정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기타 신설·개정된 법령 등을 안내한다.

그간 시에서는 `21년부터 337개소, `22년 328개소, `23년 286개소 등 총 951개소의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4년에도 약 300여 개소를 방문하여 환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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