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환자 위한 ‘기억 등대’ 프로그램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환자 위한 ‘기억 등대’ 프로그램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1.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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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1월 30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경증 치매 환자 ‘기억 등대’ 쉼터 프로그램 중 라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김포시치매안심센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1월 30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경증 치매 환자 ‘기억 등대’ 쉼터 프로그램 중 라탄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김포시치매안심센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가 2024년 경증 치매 환자 ‘기억 등대’ 쉼터 프로그램 1기를 1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일 3시간 주 5회 2개 반(오전/오후)으로 운영하며 전산화인지자극(COTRAS-G), 원예, 도예, 라탄, 음악, 요리, 운동 등 비약물적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최대 6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만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 환자의 경우 맞춤형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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