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고양시장 만나 ‘땅길·하늘길’ 협력 집중 논의
박진호, 고양시장 만나 ‘땅길·하늘길’ 협력 집중 논의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2.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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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신속 추진 협의
‘수도권 서북부 미래교통 클러스터’ 일환으로 UAM R&D센터 유치 검토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두 지자체간 교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박진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두 지자체간 교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박진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두 지자체간 교통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는 “박진호 예비후보와 홍원길 경기도의원, 권민찬·황성석 김포시의원 등은 6일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지자체 교통 현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와 이동환 시장은 당시 △인천 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걸포북변~킨텍스) 신속 추진 △김포·고양 밀접 교통현안 협력 등을 속히 추진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예비후보와 이 시장은 또 고양·김포 경제를 활성화시킬 핵심사안으로 ‘수도권 서북부 미래교통 클러스터’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박진호 예비후보는 미래교통 클러스터 일환으로 김포에 ‘UAM(도심항공교통) 연구개발(R&D)센터 유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어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만나 김포·고양의 미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릴 목표, 시민 교통 인프라 개선의 방향 등 김포·고양 두 이웃 지자체는 닮은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환 시장과 논의한 ‘수도권 서북부 미래교통 클러스터’는 고양·김포를 넘어 한국경제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며 “‘입’으로 나오는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발’에서 나오는 성실한 열정으로 미래교통 클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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