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재난 ‘심각’ 경보→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보건의료재난 ‘심각’ 경보→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2.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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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가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2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하고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해 대응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김포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시‧소방‧응급의료기관‧의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24시간 응급상황실 유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근 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지원과 시민홍보를 통해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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