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건센터, 치매환자 ‘기억애(愛) 쉼터’ 운영
북부보건센터, 치매환자 ‘기억애(愛) 쉼터’ 운영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3.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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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4일부터 ‘기억애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4일부터 ‘기억애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김포시청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 북부보건센터가 3월 4일부터 치매환자의 기억력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억애(愛)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억애(愛) 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이용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기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2기는 주 2회(화, 금)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인지훈련치료, 전산화인지, 신체 활동, 음악, 원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는 교통, 거동 불편 등으로 치매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편리하게 치매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치매관리팀(031-5186-42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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