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파출소 신설’ 공약도 9일 함께 밝혀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김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9일 발표했다. 또한 홍철호 예비후보는 ‘구래파출소 신설’ 공약도 이날 함께 밝혔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의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의 대출이자’를 시급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행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김포시, 국토교통부와 신속히 협의하는 동시에 재원 마련, 지원 기준 등의 세부 검토를 거쳐 청년들의 주택 대출이자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구래동의 치안수요 대응과 주민안전을 위해 구래파출소를 설치하겠다는 총선 공약도 발표했다. 현재 구래동에는 파출소가 없고, 인근 마산지구대에서 구래동까지 관할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구래동과 마산동이 분동한 지 4년이 지났고, 구래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구래동을 담당할 구래파출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홍철호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구래파출소 설치를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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