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준칙 법제화로 폭탄돌리기 멈춰야”
“재정준칙 법제화로 폭탄돌리기 멈춰야”
  • 김포타임즈
  • 승인 2024.03.11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혁신당 김포을 김경한 예비후보, 첫 번째 공약 발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노후를 지키는 것”

개혁신당 김경한(사진)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재정준칙 법제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재정준칙은 국가채무와 재정적자 등 국가 재정건전성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규범을 말한다.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도입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철마다 경쟁적으로 퍼주기 공약을 남발하며 미래세대의 호주머니까지 털어먹는 실책을 막겠다는 약속”이라며,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주택대출 이자 지원 등은 당장 듣기엔 솔깃하지만 결국 국민 혈세로 자기 이름을 파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들이 서로 예산 나눠먹기를 하느라 국가 재정의 건전성은 무시해 왔다”며, “언제까지 폭탄돌리기만 하고 있을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노후를 지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