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김포골드라인㈜, ‘빨간원 캠페인’
김포서‐김포골드라인㈜, ‘빨간원 캠페인’
  • 이향숙 기자
  • 승인 2019.10.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 안 불법촬영 근절 위해 장기역에서 개최

김포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장기역사 내에서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빨간원 캠페인’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빨간원 캠페인’이란 불법촬영 범죄의 도구가 될 수 있는 휴대폰에 주의・금지・경고 등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일상에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범죄 예방을 목표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종식 서장은 권형택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장기역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빨간원 스티커를 부착하며 불법촬영 근절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은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범죄의 특성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불법촬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