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내 소독, 역사 화장실 및 발매기 청소 강화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권형택)은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우한 폐렴 확산 예방을 위하여 전동차, 역사(발매기 등) 내부 등 시설물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골드라인은 전동차 23편성에 대하여 살균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손잡이, 안전봉 등 전동차 내부 대청소를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역사 예방수칙 안내방송(1일 9회), 전동차 안내방송(1일 300회)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승객들이 이용하는 10개 역사 화장실 및 발매기 등 역사 시설물에 대한 살균제를 이용한 대청소를 하고 예방수칙 홍보 포스트를 게시했다.
승객접점에서 근무하는 역사 내 직원과 승무원들에게는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각 역사 발매기 및 화장실 등 이용객이 접촉하는 시설물 주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였으며, 예방 물품(살균제, 살충제, 마스크 3000개 등)을 확보했다.
김포골드라인운영(주) 권형택 대표이사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