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2일(일) 오전 관내 주일예배 교회를 현장 모니터링한다.
앞서 경기도는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집회예배의 영상예배 전환과 자발적 감염예방조치 준수를 요청하고 일부 미준수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기도가 제시한 감염병 예방수칙은 발열‧기침‧인후염 등 증상 유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격거리 유지, 소독실시, 식사제공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가지다.
경기도의 모니터링 방침에 따라 김포시도 주일예배 예정인 관내 91곳 교회에 직원들을 파견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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