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5시54분쯤 김포시 하성면 절삭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2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2시간50여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건물과 함께 머시닝센터 3대 등 동산도 전소됐다.
이날 불은 공장 인근을 차로 이동하던 시민이 검은 색 연기를 보고 화재 현장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 소방대 도착 2시간40여분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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