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육상팀이 여자부 4×400mr 계주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선수 폭도 넓지 않은 팀에서 그것도 가장 어렵다는 4×400mr 계주에서 3연패를 거두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도, 김포시청팀은 지난 2월 플라잉코치로 임명된 오세라 선수가 선수와 감독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김원엽 감독체계로 선수들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오면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오세라 선수는 34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계주와 400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