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행안부 특교세 6억원 확보
박상혁,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행안부 특교세 6억원 확보
  • 김포타임즈
  • 승인 2020.1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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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상혁 국회의원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3일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 건립되며, △연면적 7000㎡ △총 6개층(지하 2층, 지상 4층)에 걸쳐 문화 및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 2019년 3월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2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북부권은 향후 택지개발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며, 상대적으로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사회 복지 수요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도심지인 남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인프라에서 소외되어 있었다.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으로 그동안 소외 받았던 북부권 주민들의 문화·복지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서 김포시는 △북부권 인근 주민 9만3344명 △중부권으로 수요 확대 시 28만2538명까지 수혜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 북부지역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발전이 더뎠을 뿐 아니라 문화·복지 인프라에서도 소외되어 있었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주민 수요에 맞는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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