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는 17일 오후 2시 김포 아라여객터미널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사고 대응능력 및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박 전복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수중 다방향 카메라를 활용한 인명구조 ▲인천해양경찰서와 무전공유를 통한 연계훈련 ▲선박 유류 유출시 단계별 대응전략 훈련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역할 정립 및 협업체계가 더 단단하게 구축되었다”며 “앞으로 김포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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