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도서관, 인문학강좌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중봉도서관, 인문학강좌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8.17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 중봉도서관(관장 소영만)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을 Zoom(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강사 김서울은 박물관을 좋아하는 유물 애호가로서 작가이자 문화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고, 1인 출판사 ‘호미와 낫’을 운영 중이다. 저서는 「유물즈」, 「뮤지엄 서울」,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등으로, 박물관과 유물·유적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강의는 김서울 작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한 고궁의 모습들부터 유물과 유적에 대해 역사 위주의 설명이 아닌 현대적인 관점과 언어로 쉽게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역사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본인이 좋아하는 요소를 통해 취향발견을 찾는 감상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8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3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impo.go.kr/jungbong/index.do) 또는 중봉도서관(031-5186-4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