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함께 만드는 빛의 광장 ‘야경산책展’
김포문화재단, 함께 만드는 빛의 광장 ‘야경산책展’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8.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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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찾아오는 가을 밤,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함께 만드는 빛의 광장, 야경산책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빛의 광장, 야경산책 展』은 통진두레문화센터의 대표적 야외 공간인 마당을 활용한 전시이다. 장기간 코로나-19 확산에 지친 김포 북부권 시민들에게 ‘가을 밤, 통진으로 떠나는 빛캉스’를 주제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공단 밀집지역으로 무채색의 어두움이 감도는 통진읍의 저녁시간 풍성한 색감을 선사한다. 특히 미니언즈, 라바, 해님달님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품들을 전시하여, 통진두레문화센터 주요 방문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빛의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포 북부권 어린이들에게 작품 제작키트를 배포하는데, 다채로운 LED물고기 조각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 속 지역 어린이들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함께 전시하는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빛의 광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마당 출입에 철저한 방역절차를 운영하여 전시 운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인원은 동시입장인원 58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더불어 주차장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031-983-34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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