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 맞은 철새터전′ 한강야조공원 낱알들녘 추수
′대풍 맞은 철새터전′ 한강야조공원 낱알들녘 추수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10.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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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2일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65만5317㎡)내 낱알들녘의 겨울철새 먹이주기를 위한 가을걷이와 수확된 벼의 건조와 저장을 마쳤다.

금년 낱알들녘(7만2727㎡)에서는 4만8650kg(약 610가마)의 벼가 생산되는 대풍(大豐)을 맞았으며, 겨울 동안 조류생태공원을 찾아드는 철새들에게 소중한 먹이로 사용된다.

그동안 염해피해와 가뭄으로 농사가 원활치 않았던 낱알들녘은 5년간의 다수확으로 완전한 농업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는 한강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로를 보완하고 다양한 경로의 농업용수 공급 방안시설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조류생태공원은 낱알들녘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인 황토길, 쿨링미스트, 미세먼지저감 숲 등을 조성하여 환경 보전과 함께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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