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응 위해 자가진단키트 보급 절실”
“오미크론 대응 위해 자가진단키트 보급 절실”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2.0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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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시의원,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오강현(사진) 김포시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네병원과 연계한 재택치료 의료기관 확대가 필요하다’ 제하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감염률이 높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자가진단 키트 보급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오강현 의원은 이날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확산 추세가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은 전과는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이에 김포시에서도 정부 및 다른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오미크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먼저 관내 의료 유관기관, 단체 등과 밀도 있는 협력적 체계를 통해 오미크론 대응에 전력을 다해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 관내 동네병원을 재택치료를 할 수 있는 관리 의료기관으로 확대 지정해야 하며 이를 통해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 “확진자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건소와 의료기관, 소방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야 하고 신속하게 확진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 진단키트의 보급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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