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경지 작가 초청 야외조각전 개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경지 작가 초청 야외조각전 개최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8.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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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조각전이 개최된다. (재)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야외조각전시 <선상의 바람>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준비한 2022년 두 번째 야외조각전으로 김포, 인천 강화, 고양, 파주, 연천, 포천 등 7개 접경지역 작가 15인이 참여한다.

전시명인 <선상의 바람>은 ‘동과 서’의 선상(線上)에서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Wind, 風)에 모두의 바람(Wish, 望)을 실어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선상의 바람>展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회차 별 인원제한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방문 및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aegibong.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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