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유치원, ‘달빛 고을 의좋은 삼형제’ 공연 관람
달빛유치원, ‘달빛 고을 의좋은 삼형제’ 공연 관람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9.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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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달빛유치원(원장 문유경)은 21일(수) 유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달빛 고을 의좋은 삼형제’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달빛 고을 의좋은 삼형제’는 달빛유치원의 만 3세 초승달반, 만 4세 반달반, 만 5세 보름달반의 이름을 따서 초승이와 반달이, 보름이 삼형제의 형제간 우애를 그린 옛이야기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놀이에 대한 유아들의 관심이 높이고자 교사들이 준비한 마당극이다.

달빛유치원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달빛 고을 옛이야기’를 창작하고, 이를 ‘달빛 고을 의좋은 삼형제’ 마당극으로 각색하여 바쁜 와중에 역할을 연습하고 녹음하며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는 등 열정을 다해 마당극을 준비했다.

화려한 무대와 연출의 완벽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어떤 공연과도 비교할 수 없는 달빛유치원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공연이었으며, 이후 마당극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달빛 고을 띠앗마당’ 공개 수업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유경 원장은 교사들의 열정과 수고를 칭찬하며 “달빛 고을 의좋은 삼형제 마당극을 통해 달빛유치원 어린이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지속적인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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