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가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역별 재난 안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5일 지역 인사 남성 11명으로 구성하였던 제1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서 시민들과 접점에 있는 8명의 여성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여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임과 동시에 최근 들어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환경에 적극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위촉식에서 백석남 장기동 주민자치회장 포함 8명의 여성 위원이 추가 위촉되면서 총 남·여 19명의 지역 인사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소방 정책 공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공감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종묵 서장은 “여성 위원들의 위촉으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더욱 전문화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정책 발굴로 수준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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