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팀, 잔나비, 넬, 자우림, 크라잉넛, 이센스 등 출연

김포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지난 주말(15~16일)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는 김포시 추산 8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 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20개 팀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잔나비, 자우림, 넬, 크라잉넛, 이센스, 넉살X까데호, 박문치, 신대철 등이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축하영상을 통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축하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2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김포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의 안전 등을 위해 세심함을 기울였다”며 “추후에도 축제를 통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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