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고등학교(교장 김창희)는 10월 19일(수)부터 20일(목) 끊임없는 질문으로 생각을 키우는 ‘경계를 넘어라! AI 융합 이슈 토론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순한 진로 체험이나 특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신의 희망 학과나 진로와 연계해 이슈를 찾아내 문제를 공감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논쟁거리를 찾아 집중적으로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형 활동으로 방과 후 5시간씩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이인혜 학생은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서로 어우러지며, 인공지능 기술이 정치, 교육, 법, 의학, 예술 등과 어떻게 융합할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하는 활동이었다. 국제기구전문가가 꿈인 저에게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고촌고등학교는 체계적인 진로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꿈주도성프로젝트(3월~7월) ▲꿈출판프로젝트(6월~8월) ▲‘통섭을 통섭하다’사고력확장캠프(7월) ▲AI융합이슈토론캠프(10월) ▲스쿨굿즈창업체험캠프(11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희 교장은 “창의적 융합인재들의 행복한 배움터라는 비전 아래 배움의 가치와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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