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현초등학교(교장 강준희)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목)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반 욕킬러’ 임지형 작가, 30일(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서운 문제집’ 선시야 작가를 초청했으며, 12월 14일(수)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노니는 집’ 이영서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교실 속 온책읽기를 통해 작가의 책을 읽고, 작가와 만나 작품 탄생과정을 듣고, 질의응답, 사인회, 단체 기념 촬영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강준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독자와의 소통 창구 같은 역할”이라고 말하며, 특히, “고학년생들에게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삶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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