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김동연, 명품 자족도시 김포 ‘맞손’
박상혁⦁김동연, 명품 자족도시 김포 ‘맞손’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12.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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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확충과 김포한강2신도시 건설”

국회의원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오른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나 김포를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은 주요 도정 현안과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경기도 발전과 경기도민 행복을 위해 합심하기로 하였다.

이후 박상혁 의원은 김동연 지사와 별도로 시간을 갖고 최근 발표한 ‘김포한강2신도시 조성’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양촌읍 스마트 자족도시’계획을 포함한 ‘김포시 2035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한 바 있는데, 이 계획이 ‘김포한강2신도시(콤팩트시티)’ 발표로 이어졌다.

박상혁 의원은 임기 시작 이후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수 차례 신도시 주택공급과 교통망 공급 격차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제기해 왔다. 또한 김포한강2신도시 발표 이후에는 기존 신도시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기반으로 2신도시에 산업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김포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김포한강2신도시의 개발로 기존 신도시의 문제점들도 함께 개선되어야 할 것이며, 준비 단계에서부터 광역교통 등 인프라와 산업·일자리 공급의 기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지속 점검하겠다”며 “김포를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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