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수(62) 현 김포시 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임청수 회장은 22일 오후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린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42.8%(89표)를 득표, 각각 38,5%(80표), 18.8%(39표)를 얻은 김인섭(57), 이병직(54)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이 자리에서 임청수 후보는 "민선 2기 김포시체육회는 인구 5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엘리트 체육의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가 절실하다.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등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과 종목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2월24일부터 4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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