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고령보행자 등 교통약자 안전대책 추진
김포경찰서, 고령보행자 등 교통약자 안전대책 추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3.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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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김규행)가 6일 장애인, 폐지 줍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고휘도 야광조끼, 야광모자, 반사지 등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포경찰은 봄나들이철 맞이 외부 활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고령자 등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홍보 계획을 추진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계획은 일선 지구대·파출소까지 확대하여 관내 365개 경로당, 각 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장애인, 폐지 줍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고휘도 야광 조끼·모자·지팡이 등 교통안전 용품 450여개를 전달하고 보행 보조용 의자차, 리어카 등에 고휘도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규행 서장은“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자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이륜차, 화물차 등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육·홍보활동과 단속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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