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은 3월부터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2023년도 문화가 있는 토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공연 및 예술체험프로그램이다.
예스러운 건물과 주변 보호수가 어우러진 월곶생활문화센터 본관과 별관 옥상에서 진행될 ‘2023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북부권 문화예술의 중심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다양해진 공연과 예술체험으로 준비되어 있어 주말 가까운 가족나들이를 고민하는 김포시민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하겠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체험과 마리오네트, 인형극, 브라스밴드, 어쿠스틱, 밴드공연 등 실력 있는 예술가들로 꾸려진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월곶면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연과 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멋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작년과는 다르게 1일 2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가족들의 주말 시간을 확보해 주는 동시에 문화예술향유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3-23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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