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21일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수난 사고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고양7), 문형근(더민주·안양3), 김시용(국힘·김포3), 김창식(더민주·남양주5), 박명숙(국힘·양평1), 유경현(더민주·부천7), 이기환(더민주·안산6), 정동혁(더민주·고양3), 이서영(국힘·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난구조대 일반 현황 및 현안 보고 ▲소방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정책 추진 방향 공유 및 소통 등이다.
위원들은 “김포시는 지역 특성상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도시로, 시 전체가 강과 운하로 둘러싸인 만큼 수난 사고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묵 김포소방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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