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도의원, 광역버스 정류소 시설개선 예산 확보
이기형 도의원, 광역버스 정류소 시설개선 예산 확보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4.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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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사진)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김포지역 6개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에 온열의자 설치 및 쉘터 확대,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Bus Information Terminal)설치 등의 시설개선사업 경기도 예산이 교부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과’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매칭이며, 2023년 경기도 전환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주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환승 정류소를 대상으로 냉‧난방시설, 온열 의자, BIT 등 도민 편의시설 확충과 버스 대기공간 확보, 승차공간 분리 등 정류소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5개 시가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전체 사업량 21개 중 6개가 김포시에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2023년 경기도 사업선정 대상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를 살펴보면, ‘뉴고려병원(35493)’, ‘운양역(35649)’, ‘당곡고개(35250)’가 확정되었고, ‘아라대교(양방향)’와 ‘양도사거리’는 추가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해 변경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2015~2021년 사이 매년 2.5개 수준의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 개선공사가 이루어진 것과 비교하면 평년 대비 250%의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형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인 경기도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의 김포시 관련 경기도 사업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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