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행복마을관리소 3곳과 노인학대 예방 업무협약
김포경찰서, 행복마을관리소 3곳과 노인학대 예방 업무협약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5.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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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김규행)는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관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김포본동·대곶면·월곶면) 3개소와 함께 2일 김포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다기관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경찰서는 민·경이 협력하여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경기남부청 최초로 노인 학대 신고조력인인 ‘노인 학대 행복지킴이’를 위촉하여 학대 피해자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보호·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인학대의 경우 가족관계 특성상 피해자가 112신고 및 피해 사실을 밝히기를 기피하고, 사회적 문제가 아닌 단순 개인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112신고활성화 도모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러한 신고조력인 제도 운영으로 사각지대의 피해자 조기 발견 및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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