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감정초등학교(교장 권옥순)는 푸른 달 오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4일 양일간 ‘제자 사랑 축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사들이 제자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사제 간 관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악기를 연습하고,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옥순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 준비했는데, 꿈동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이를 계기로 꿈동이들이 맘껏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주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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